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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플래시는 iMac에서 플로피 드라이브를 뺀 것 같은 쓸모 없는 기술"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최근 iPad 프로모 투어 도중 "어도비 플래시는 iMac에서 플로피 드라이브를 뺀 것 같은 쓸모 없는 기술"이라고 평가절하 했다고 월 스트릿 저널은 전했다. 그는 어도비 플래시를 플로피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FireWire 400, 비 LED 백라이트 LCD들, 뮤직 CD들에만 의존하는 것 등의 구식 기술들에 비교했다.
그는 또한 플래시의 보안 위험을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플래시를 CPU 리소스를 잡아먹는 "CPU hog"로 불렀다. Gawker에 의하면, 잡스는 플래시를 채용할 때 iPad의 배터리 수명은 10 시간에서 1.5 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한 테스트 결과는 새 맥북 프로들에 플래시가 실행되었을 경우 배터리 수명이 한 시간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신문사 중역들 앞에서 플래시 의존적인 자료들은 HTML5로 비디오는 H.264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비디오 보호 및 특히 IE 같은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들에 대한 염려들 때문에 잡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즈 같은 다른 출판사들은 iPad 버전 앱들을 이미 준비하고 있고, 타임즈 리더 앱은 플래시 없이 순전히 고유의 비디오 플레이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비는 애플의 최근 집중적인 공격에 대해 플래시는 이미 웹 상에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안드로이드와 webOS를 포함한 대부분의 메이저 플랫폼들에 자사의 플래시 10.1과 AIR를 보급시킬 계획이다.

[소스]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02/18/jobs.wsj.tour.trashed.flash.touted.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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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wchoi19.tistory.com
트위터: wkchoi

Failure to build shared vision is the biggest mistake that gifted leaders make. --- Bill Easum

주의: 이 기사의 무단 전재를 금합니다. 전재를 원하는 분은 제게 쪽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JIGI
  • (2010-02-19 06:38)
이기는편 우리편..?
  • 언어
  • (2010-02-19 06:38)
H.264도 압축률은 좋지만 CPU성능은 엄청 잡아먹지 않나요? 그냥 자기합리화같은데
  • droid-not
  • (2010-02-19 06:40)
근데...HTML 5가 플래시를 대체한다는건 도대체 어떻게 하면 가능한거죠? 궁금해서...
  • parting
  • (2010-02-19 06:49)
동적인 웹애니메이션 부분은 어도비도 svg를 하다가 포기하고 매크로미디어 인수후 플래쉬로 넘어간 부분이고,,html5에서는 canvas라는 태그를 통해서 한다고 합니다.
지금 유츄브나 비메오 같은곳에서도 html5로 비디오 보기 기능을 통해 플래시 없이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하고 있네요;
  • Redsoxwin
  • (2010-02-19 06:50)
크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대안도 없죠;;
  • (2010-02-19 06:55)
html5는 현재 유튜브에서 베타로 실험중입니다.
궁금하시다면
http://www.youtube.com/html5
  • notax
  • (2010-02-19 07:34)
웹이란 게 리소스가 전부가 아니죠. 플래시에게 동영상이 전부도 아니고. 플래시 역시 확고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만큼 보편화 된 것인데 까기에는 참 대안이 빈약하기 그지 없네요. 좋은 걸 내놓고 얘기하면 동조해보겠음.
  • 아르마다
  • (2010-02-19 07:50)
쓸모있고없고를 왜 잡스 자기가 맘대로 결정하는지 -_-;
쓸데없으면 알아서 소비자가 알아서 안쓸터인데...
마음에 안드네요 쩝;;
  • (2010-02-19 07:51)
스티브 잡스가 요즘 들어 너무나 의도적으로 적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군요.
자사 제품들에 어도비 플래시를 안 쓰면 안 쓰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자꾸 경쟁사들을 까대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글 "Don't Be Evil"에 대한 비하 발언도 그렇구요...
자꾸만 경쟁업체들로부터 반 애플 동맹을 맺도록 부축하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합니다.
  • (2010-02-19 07:53)
전에 다 망해 갈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로 겨우 살아난 때도 있었는데...
요즘 너무 잘 나가다 보니까 교만해진 것 같아요.
  • weakness
  • (2010-02-19 08:12)
마이크로 소프트의 투자로 겨우 살아난 건 애플이 아니라 마이크로 소프트였습니다.
당시 마소는 독과점 소송중이었고 회사 분할결정이 되냐 마냐의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불리한 증거가 빌의 메일로 밝혀진 익스에서 의도적인 리얼미디어와 퀵타임 죽이기를 지시한 내용과 전임 퀵타임 개발자가 가져다가 윈도 미디어에 심어놓은 코드 였습니다. 당연히 리얼미디어와 애플은 마소에 소송중이었고 마소로써는 법원의 독과점 판결 전에 이 민사소송을 끝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리얼미디어엔 배상금 지급.
애플엔 크로스 라이센스와 투자 및 맥용 익스와 오피스 출시였죠.
이 합의 덕인지 어떤지
마소는msn 사업부를 운영체계와 분리한다는 정도의 좋은 조건으로 독과점에 의한 회사 분할은 피합니다.
  • 지푸라기
  • (2010-02-19 08:15)
애플은...곧...스스로 자멸하리라 봅니다..
완전히 망할일은 없겠지만...지금의 승승장구하는 자리에서...밀려나겠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에....밀리기 시작하면서..게임은 시작될 듯...
제대로 망해서...초심으로 멋진 녀석 다시 만들면 좋겠네요
터치 2.5세대, 아이폰 3GS, iPad 뭐 하나 새로울거 없는...울궈먹기 제품들이지요...ㅡㅡ;
  • 가랑
  • (2010-02-19 08:16)
ms의 도움이 없었다면.. ms는 쪼개어질 뿐이지만. .애플은 지금까지 존재 할 수나 있었을까요..?;; 서로 윈 윈인 거지요 뭐..
  • (2010-02-19 08:25)
weakness님, 그 당시 애플은 현찰 한 푼이 아쉬울 정도의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독과점 소송에 패했다 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망할 기업의 재무구조는 아니었습니다.
  • 핫도리한조
  • (2010-02-19 08:25)
음... 출시때쯤 결국 합의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이리 되는군요--::::
차라리 맥에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면 이해가 갈듯하네요.

근데 의외로 비디오포맷이 mp4등만 제한적으로 지원하는것엔 별 논란이 없군요...전 오히려 이게 더 실망스럽던데...
  • ThnkinGm
  • (2010-02-19 08:28)
어도비도 애플의 행보에 발맞춤이 너무 더디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플래쉬가 애플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었더라면 가장 강력한 파트너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 희망
  • (2010-02-19 08:38)
그러면 맥에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던지,,,
단지 배터리교체 못하게 만들고 배터리사용량 늘릴려고 플래시를 뺏다는 변명 밖에 안되는군요,,
그러나 진실은 자기보다 잘난 구글이나 어도비를 미워할뿐,,,
  • T900
  • (2010-02-19 08:38)
최고의 독재자..
  • weakness
  • (2010-02-19 08:38)
현찰 한푼이 아쉬웠다고 알려진 건 잡스의 언플이었습니다. 당시 잡스의 전입자가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빈사상태의 애플을 살려 냅니다. 그러면서 사외이사로 잡스도 영입하죠. 잡스가 그의 등뒤를 쳐서 ceo자릴 얻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했던건 죽어가는 애플을 자신이 살린다는 이미지였습니다. 따라서 마소의 투자를 자신이 이끌어냈고 자신이 위기에 빠진 애플을 구했다는 이미지를 위해 마소의 투자가 필요했던 건 애플이 아니라 잡스였죠.
실제로 잡스 집권 반년전 애플은 이미 흑자 전환했고 주가는 회복세였습니다.
물론 잡스가 오지 않았다면 이후 대성공은 없었겠지만 마소의 투자가 필요했던 건 애플이 아니라 잡스였숩니다.
  • 최태석
  • (2010-02-19 08:43)
마소 투자는 잡스가 돌아오기 직전 내지는 돌아오자 마자인데요. 잡스가 바로 그런 투자가 필요할 정도로 망해가던 회사를 현재의 상태로 돌려놓은 장본이죠. 한때 잘나가던 회사가천천히 망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아도 그런 상황에서 현재의 애플 정도 위치로 돌아온 경우는 IT 산업뿐 아니라 전체 산업으로 넓혀 봐도 거의 없죠. 그러니까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이 대단한 거죠.
  • ★Platinum
  • (2010-02-19 08:43)
얼마전에 어도비가 html5의 canvas에 대해서 했던 공격에 대한 역공인가보네요..ㅎㅎ
어쨋거나 저쨋거나...서로 윈윈해서 소비자가 더 좋아지길..
  • weakness
  • (2010-02-19 08:47)
어쨌거나 가정이겠습니다만 빌과 발머가 서로 다른 os를 만들어 경쟁하고 애플이 평범한 마이너 회사로 남아있는 미래도 한때 가능했었죠.
  • 건방진하이바
  • (2010-02-19 08:47)
맥북 스노 레퍼드에서 플래시 떡칠된 사이트에 들어가면 20초 안에 팬회전수가 1800 RPM에서 6800RPM까지 올라갑니다...
맥용 플래시 플러그인은 문제가 많음...
아이폰OS에서 플래시 안돌아간다고 시장, 베터리 드립 치는분들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
  • 최태석
  • (2010-02-19 08:48)
희망님// Windows 에서 Flash 를 지원하는것이 MS가 아니고 Adobe 이듯이 Mac에서 Flash를 지원하는 회사는 애플이 아니고 Adobe입니다. 단지 Mac OS는 그런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Mac용 Safari가 Plug-in 이라는 개념을 지원하는 거죠. iPhone/iPad의 경우 브라우저에 그런 plugin 을 넣을 수 없도록 설계한거구요. Flash를 지원하려면 브라우저에 바로 넣거나 (Apple 직접 지원) 브라우저가 plugin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무슨 플러그인이 생길지 알 수 없고 플러그인 간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 현재 분위기로는 아마 iPhone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거나 iPad가 실패하지 않는 한 버티기로 나갈꺼 같네요.
  • (2010-02-19 09:08)
언어님// H.264는 GPU차원에서 가속이 가능합니다.
  • 편대장
  • (2010-02-19 09:12)
잡스 아집은 알아줘야 할 듯...
예전에도 자신이 관여하여 시대를 넘어서는 혁신성을 보였고 성공 또는 거의 성공할 뻔했던 여러 플랫폼들을 결국 아집과 폐쇄성으로 인해 여러 번 말아드셨었죠...
실제로 애플2 호환플랫폼 득세 시절부터 컴퓨터에 연관되었었던 세대에서 봤을 때, 왠지 현 애플이 자꾸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 분과 대화하면 말 안 통하는 영감님 단독 대면한 느낌일 것 같네요... 물론 언론플레이기야 하겠지만서도...
  • Mooji
  • (2010-02-19 09:19)
윈도우 및 PC 유저분들은 잘 모르실텐데요. 맥에서 플래시는 진짜 대박 폭탄입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쓰다보니 너무 문제가 많더라구요.

여기서 확실히 짚고 나가야 할 점은
맥에서 플래시가 제대로 안돌아가고 점유율이 높은 이유가 애플에 있나요 아님 어도비에 있나요?
  • 눼꼬야
  • (2010-02-19 09:19)
잡스가 결정하지 않으면 누가결정하나요
플래시가 꼭 필요하다는 전제가 마치 진리인듯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남들도 다 지원하는데 넌 왜 지원안해? 이게 욕먹을 일인가
  • 모를분
  • (2010-02-19 09:20)
잡스 형님 어도비 왜이리 까나요..
포토샵 등등 어도비와 맥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텐데..
하긴 이제 어도비랑 애플은 애플이 넘사벽으로 우월한 관계가 되버리긴 했지만
너무 팽이네요
  • 육손백언
  • (2010-02-19 09:23)
플레쉬 귀찮고 느리고 답답하죠... 틀린말 아닌 듯.. 아집이 있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죠.. 좋은게 좋은 거라고 하면.. MS 2중대 역할 밖에 안되었겠죠
  • parting
  • (2010-02-19 09:24)
딱히 구글이나 어도비가 애플보다 잘난점은 모르겠습니다만...;;;
몇십번 반복되는 이야기인듯 하지만..애플이 퍠쇄적인게 아니라..한 회사에서 하드웨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제작하는 브랜드가 애플만 살아남은겁니다.
애플2시절엔 모든 회사들이 다 그럤으니까요..아타리, 아미가, 등등 전부 다..

안드로이드를 해봐야 구글만 명성이 높아지고, 윈텔피씨가 팔리면 팔릴수록 엠에스만 돈 더법니다.
걔네들은 디바이스를 직접 생산판매하진 않거든요..레퍼런스 디바이스 정도나 만들지.

자기네 기계 팔아먹는 회사가 자기네 기계에 들어가는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까지 다 만드는 경우
그 운영체제를 다른 기계에서도 돌아가게 라이센스 주면 자기네 기계를 못파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IBM은 결국 PC사업을 접었고...엠에스도 엑스박스 라이브같은건 지네가 직접 기계만들어 파니..
거기 들어가는 임베디드 운영체제 같은건 공개안하지요..

애플은 그냥 그럴수밖에 없는 회삽니다. 기계 마진 남겨먹어 팔기 위해 운영체제와 컨텐츠스토어를 미끼로 고객을 묶어두는..

내가 쓰고 싶은 저렴한 기기에 내 맘대로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세팅해서 쓰고 싶으면.
그렇게 못하게 하는 애플이 폐쇄적이라 망한다 망한다..하지말고.
그냥 리눅스 쓰면 되는거죠..애플따위는 신경끊어버리고 ;;;

애플은 개방적 마인드로 장사했을때 두번이나 망할뻔 했고...애플2시절..매킨토시클론 허용시절..

자기네 생태계 만들어 지네끼리 놀아서 흥한 회사이니..그 전략을 바꿀리가 없겠지요..
뭐..아마도 잡스옹 돌아가시기 전에는...^^;;;
  • parting
  • (2010-02-19 09:25)
모를분님 // 먼저 등돌린건 어도비입니다..;;
지금은 어도비의 모든 어플들이 윈도에서 훨씬 쌩썡하게 잘돌아가고 맥용은
코코아 포팅조차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 줏엉
  • (2010-02-19 09:32)
어도비도 만만치 안아요. html5표준회의에서 까지 깽판놓고있답니다
  • parting
  • (2010-02-19 09:36)
뭐 어떤 회사든지 자기네 이익이 가장 중요할테니 말이죠..
소비자를 위하는 회사..그딴거 없다는거 모두들 잘 아시쟎습니까? ^^;;;
  • 우하하
  • (2010-02-19 09:42)
어도비 애플, 계속 싸우세요.
어쨋든 결론은 나겠죠.

아직은 애플에 손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겐 현실감이 없네요.
맞네 그르네를 떠나서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둘다 문제가 있는거죠. 뭐.

이런 리플들 보다보면 요런조런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하네요^^
  • (2010-02-19 09:43)
맥 개발환경을 접해보니 어도비 개발자들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 최태석
  • (2010-02-19 09:44)
오픈 플랫폼 좋습니다 좋은데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IBM PC 라는 오픈 플랫폼을 만들었던 IBM의 PC 사업이 어떻게 되었냐 하는 것입니다. PS/2 최초 출시때부터 (무려 80286 시절입니다) 이미 죽쑤다가 ThinkPad로 잠깐 반짝하더니 그것도 그나마 Lenovo에 팔아버리고 지금은 완전히 PC 사업 접었죠? Apple 여전히 PC 팝니다. Mac 대 IBM PC로 보면 IBM PC가 이겼지만 Apple 대 IBM 에서는 IBM이 완전히 진겁니다. 승자는 다들 아시는 MS랑 Intel 이죠.

애플로서는 저렇게 죽쒀서 개주는 상황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거죠. 애플이 IBM마냥 주 사업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애플은 개인용 디바이스만 파는 회사니까요.
  • (2010-02-19 09:45)
과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플래쉬가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지금에 와서는 존재의 이유를 찾기 힘들다는것 정도는 사실인듯 하네요.
어도비와 애플이 긴밀한 관계였다는건 옛날 이야기죠... 지금은 사이가 안좋죠..

뭐..  어쨌거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지원 안해도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이 없으니
강건너 불구경할 뿐 입니다.. ;;
  • parting
  • (2010-02-19 09:55)
HP/UX는 HP서버에서만 돌아갔고, 솔라리스는 인텔버젼 나오기 전까지 꽤나 오랫동안 SUN Sparc에서만 돌아갔고, AIX도 IBM서버에서만 돌아갔고, MacOS도 애플사 제품에서만 돌아갑니다만..
애플만 폐쇄적이라고 욕먹는 이유는 뭐였을까요?
앞에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가 접할 기회가 적으니 욕할일이 없어서 였을까요?

MS인들 지네가 직접 PC개발해서 파는 회사였으면 안그랬을까요?
  • 미조
  • (2010-02-19 09:55)
애플의 sw는 지원 하드웨어가 적기에 좀더 다른곳에 여유를 둘수 있는 겁니다.
  • parting
  • (2010-02-19 09:59)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윈도는 90%, 맥은 7-8%, 리눅스는 1-2%, 윈도우 압승..
근데 실제 시장에서 돌아가는 상황은 HP1등, 델 2등, acer 3등..애플 5-10등이내..인건데 말이죠...
미국에서 5위안..세계시장에서 10등안에 드는 회사가 왜 마이너라고 생각하는지...;;;
당최 이유를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윤은 MacOS가 아니라 맥하드웨어 팔아서 나오는거니 기계파는 회사일뿐인데..

안드로이드도 결국 똑같은 상황이 될거 같은데요..
안드로이드 자체의 점유율은 뭐 심비안을 제끼고 1등을 할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노키아 1등, RIM2등, 애플 3등..기타 등등..일뿐인데;;

그러고보니 자체 운영체제에 자체 고유 서비스를 하는 RIM을 폐쇄적이라고 뭐라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이것도 RIM이 국내에서는 관심밖이라 그런것일까요?
  • parting
  • (2010-02-19 10:01)
미조님// 넵 애플이 하드웨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컨텐츠 서비스까지 다 만드는 회사라 애플마크안에서 긴밀한 통합때문에 사용자 환경이 좋아서 잘팔리는건데..
사람들은 그게 폐쇄적이라고 지금 욕하고 있네요;;^^;;;
물론 애플도 수많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범용 OS를 만들었으면 MS윈도우마냥 블루스크린에서 못 벗어났을것이고, 서비스간의 긴밀한 통합도 없었을 테고, 애플 자기네 하드웨어를 독점적으로 팔아서 충분한 이윤을 못 얻을테니 개발에 들일 자원도 줄어들었겠지만..
그때는 애플이 기술력이 딸리고 실력이 없다고 다들 욕하겠죠..폐쇄적이라고 욕하지 않는 대신에..

뭐 어차피 일장일단일뿐이지..절대적으로 좋고 절대적으로 나쁜건 없으니까요..
  • jinn
  • (2010-02-19 10:05)
애플이 개방적으로 나가다가 망할뻔한건 맥 클론 시절뿐입니다.
애플II 시절엔 오픈 아키텍쳐로 승승장구했었죠. 이후 비교적 폐쇄적이었던 애플III는 완전히 쪽박이었고 워즈니악이 발을 빼고 잡스가 회사를 주무르면서 폐쇄정책으로 나갔는데 리사도 그렇고 초기 맥도 상업적으로 성공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애플IIe는 1993년이 되어서야 단종되었고 그때까지 애플을 먹여살리는 효자상품이었죠. 개방의 상징이었던 애플II의 지속적인 매출이 없었더라면 애플은 맥 초기 시절에 망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애플 II가 90년대 초반까지 애플을 먹여살렸다는건 의외로 많이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 에자
  • (2010-02-19 10:09)
잡스옹.. 어도비와의 협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서려고 하시는군욤..ㅎㅎ
일이 어떻게 전개될 지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만..ㅋ

아이패드.. 출시 해 두고도.. 여러 여지들을 남겨두겠지요?
늘 그랬던 것처럼..

3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ㅋ
  • weakness
  • (2010-02-19 10:10)
이거 가지고 별로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게
아이패드를 보면 잡순이옹이 결국 하고 싶은 건
결국 TV같은 컴퓨터를 만드는 겁니다.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사용자가 알바 아니고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는 거죠.
TV뭐가 깔려 있는 지 관련 기술자들 외에 관심이나 있나요?

잡스의 목표에 부합하는 방식의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방형 구조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TV회사도 자신들 TV에 깔려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하진 않잖아요.
  • 네코야
  • (2010-02-19 10:12)
이용자가 도태시키는거지, 이거 필요없으니까 내가 들어내줄께.. 이런 과잉친절은 사양하고 싶네요. 저는 역시 안드로이드 당으로...
  • (2010-02-19 10:14)
이용자가 도태시킨다... 

뭐..  이상적이긴 한데 가능할성 싶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플래쉬 플러그인 하나만 깔면 어디서든 동작 하는데 도태시키고 말고할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정확히는 이용자가 아니라 제작자가 도태시킨다는게 맞는말 이긴 할텐데...
현실성은 전혀 없죠...
  • C군
  • (2010-02-19 10:27)
웹브라우저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래쉬가 미워요. 잡스의 진정한 속내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사파리와 플래쉬를 붙여놓고 싶지 않다는 거라면 십분 이해됩니다.
  • 김아무개
  • (2010-02-19 10:32)
진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네
  • (2010-02-19 10:34)
ㅋㅋㅋㅋㅋ 멋져
  • 감리
  • (2010-02-19 10:38)
마치 2차세계대전의 히틀러가 연상이 되네요. 이제 연합군 결성해서 치러가면 되나요..
  • (2010-02-19 10:53)
삼천포로 빠지는거지만,
저는 이런 댓글토론(?)이 참 좋더군요. 모르던 많은 정보를 알게 되서요 :)
  • 요요현상
  • (2010-02-19 10:58)
맥에서 플래쉬를 돌려보지도 못한분들은 일단 잡스욕만 하는군요
한번 접해보시고 왜 플래쉬가 쓰레기인지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윈도환경에서 최적화된 플래쉬를 쾌적하게 돌린다고 다른 플랫폼의 모든유저들이 다그런건 아니란건 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 (2010-02-19 11:18)
자사 플래폼에서 잘 안돌아가면 쓰레기라고 욕해도 되는건가요?
  • HMM..
  • (2010-02-19 11:29)
쓰레기라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Old Technology" "CPU 잡아먹는 괴물" 이라고 한 것 같은데요.
애플 - 어도비의 신경전선상에서 이해해야지 인격 운운할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맥에서 플로피가 없어진 것처럼 플래쉬도 죽을 것이다" 라고도 했군요..

이 기회에 HTML5가 정착할 수 있다면 이 자체는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모바일 인터넷이 플래쉬 중심으로 재편될 경우- 어도비에게 막강한 권력을 넘겨주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겠죠. 애플과 사이 틀어질 때 아이패드용 플래쉬 지원 제대로 안해주면 치명적이겠죠.
  • nyxity
  • (2010-02-19 11:32)
  • parting
  • (2010-02-19 11:34)
요요현상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아마 플래쉬도 제대로 안돌아가는 맥이나 아이폰따위 쓰지 말고
윈도랑 윈모/안드로이드 쓰면 되지 않냐! 라고 말할뿐이죠;;^^;;
  • parting
  • (2010-02-19 11:37)
jinn님// 애플2가 잘팔렸던건 개방적이라서가 아닙니다.
처음엔 비지캘크때문이었고 나중엔 교육시장에 저가로 쫙 깔아놨기 때문이지요..

애플3가 안팔렸던건 폐쇄적이라서가 아니라 하드웨어 완성도가 형편없이 낮아서 + 애플2랑 하위호환성이 없어서이고.
리사나 넥스트가 제대로 안팔린건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기 때문이었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방성하곤 거리가 멉니다.
맥이 잘팔렸던것도 DTP, 디자이너, 음악가등 엔지니어링과 거리가 멀어서 컴퓨터 속을 들여다보는 일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쉬운 재봉틀"로 팔려나간겁니다.

개방적이라는건 기술자나 개발자들한테나 유효한 이야기지..
소비자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얘깁니다.
가장 개방적인 철학의 리눅스가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외면받는다는 사실만 봐도 충분히 알수 있죠.
  • parting
  • (2010-02-19 11:41)
플래쉬 개발자들에게는 플래쉬를 철저히 외면하는 애플이 악마로 보이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플래쉬 안돌아가서 아쉬우면 애플꺼 안쓰면 되고.
그래도 아이폰 쓸꺼면 아이폰에 지원되는 유투브, 다음 티비팟, 곰플레이어, 아프리카 보면 됩니다.
아이폰이 잘팔려나가면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플래쉬 안쓰고 html5를 하든 h264를 하든 뭔짓을 해서라도 아이폰에서 돌아가게 만들꺼니까 말이죠.
  • 사차원고양이
  • (2010-02-19 11:47)
Parting님 댓글에 정말 공감 많이 갑니다^^
  • parting
  • (2010-02-19 11:51)
HMM..님// 제 경우는..개인적으로는 애플제품만 20몇년이상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전산개발일 할때는 유닉스쪽이나 닷넷개발같은것도 했었습니다만..
개인용으로는 윈도를 쓰진 않으니까요..
  • HMM..
  • (2010-02-19 11:53)
parting님// 좀 이상한 리플같아서 자삭했더니 답변을 쓰셨네요... 부끄럽게시리 --; ㅎㅎ
  • 재원아빠
  • (2010-02-19 12:11)
parting님 댓글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몰랐던 비사들이 참 많군요...
  • 재원아빠
  • (2010-02-19 12:12)
그리고 저도 지금 맥북프로를 쓰는데 플래시에 악감정이 많이 생깁니다...
제발 없어지거나 많이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둥~
  • (2010-02-19 12:42)
기사제목을 정확히 해석하면 \'iMac에서 플로피 드라이브를 뺀 것\'이 쓸모없는 기술이 되겠군요!

\'iMac에서 제거된 플로피 드라이브와 같은\' 이 맞을듯.. ⓑ
  • Bream
  • (2010-02-19 12:58)
애플이 폐쇄적이라는건 맞지 않나요?
폐쇄적이기때문에 나쁜 회사라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폐쇄적인건 애플이라 스티브잡스의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먹히면 성공하는 것이고, 대중들로부터 외면받으면 실패하겠지요.
폐쇄적이라서 마음에 안들면 안쓰면 되겠죠, 저처럼..  ^^;;
  • crabby
  • (2010-02-19 13:11)
parting님 댓글들에 동의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parting
  • (2010-02-19 13:33)
폐쇄적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외부와 통하거나 교류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부르기에는 애플도 SDK를 공개해서 외부 개발자들을 끌어모아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있고,
다윈, 웹킷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하고 있는 회사죠.
하드웨어, 운영체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혼자서 제공하는 회사라는 뜻을 폐쇄적..이라고 쓰는건 뭔가 좀 이상해 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고집쟁이, 독불장군 쪽이 맞는거 같습니다.

데스크톱시장에서도, 모바일시장에서도 애플의 점유율이 80-90% 이런상황도 아닌데
독재라고 하기에도 웃기죠.^^;;

세계정복을 노리는 쪽은 오히려 구글이지.애플은 아닌거 같네요.
엠에스는 이미 데스크톱, 오피스 시장에서 세계정복을 해버린 회사이고요..^^;
  • parting
  • (2010-02-19 13:42)
잡스와 워즈니악은 같이 애플을 창업한 사람들이지만 마인드는 완전히 다릅니다.
워즈니악은 말 그대로 기술자고요. 자기가 쓸 컴퓨터를 만들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워즈니악은 리자나 맥쪽엔 손대지 않았죠.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했던 애플 엔지니어들..앤디 허즈펠드, 제프 라스킨. 그리고 나중에 밥숟가락만 올린 스티브 잡스까지..이 팀의 기본 마인드는 a computer for the rest of us..입니다.

적어도 클리앙같은 it기기 매니아 + 기술자/개발자들이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건 a computer for us 겠죠.
하지만 애플은 us는 신경도 안씁니다..
rest of us를 위해 제품을 만들죠.
가전제품이나 리모콘같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몇번 슥슥하면 그냥 사용법 익힐수 있는 그런 류의 제품이죠.
물론 속은 들여다보지도 못하게 해놓고..

us의 성향과 rest of us의 성향이 달라.
"나랑 달라서 맞지 않는것이지".."나쁜게" 아닙니다.
다르다 = 나쁘다는 동일한 어휘가 아닌데...
어째 그게 그렇게 되네요..^^;;
  • _EYE_
  • (2010-02-19 15:44)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군요.
  • 클립스
  • (2010-02-19 15:52)
저도 기술자, 개발자의 일을 하고 있지만 parting님이 말한 '쉬운 재봉틀'의 말에 공감이 팍팍 가네요.
저 역시 아이폰때문에 애플 제품을 쓰고 있지만 속사정 생각안하고(물론 대충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는 컴퓨터좀 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시죠) 사용하기에는 너무 편하고 유용하고 참신 하답니다. 애플빠는 아니지만 이렇게 편한 TV같은 제품때문에 지금껏 많이 팔렸다고 생각도 되구요. 이걸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접근의 관점이 다른것이지 꼭 나쁘다고 말하는것도 안됄 일이죠. 여튼 댓글들 보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도 있네요 ㅋ
  • 우왓
  • (2010-02-19 19:09)
그러게요 쉬운 재봉틀.. 좋은 개념입니다 ^^
  • 오리날다
  • (2010-02-19 23:01)
parting님이 속시원하게 말씀 잘해주셨네요 :)

저도 여지껏 애플이 폐쇄적이고 독점적이라고 사람들이 비판하는 세태에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애플은 애플만의 방식이 있고 그런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회사들은 그들만의 방식이 있고 그런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저는 그 둘사이에 추구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뿐이지 옳고 그름을 논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 _EYE_
  • (2010-02-20 01:33)
애플이 몰락하게된 주된 원인이었던 애플III 가 하드웨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져 많은 문제를
만들었던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애플III 가 외면받았던 주된 원인은 애플III 부터 표방한 폐쇄형운영체제와 애플II 소프트웨어와의
하위호환성을 포기하였던점, 4천~9천달러에 이르는 높은 가격이 주된 원인이었고
때마침 등장한 IBM PC + 로터스123의 등장으로 주된 사용자들이 IBM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리자의 실패 이후 매킨토시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도 페이지메이커, 쿼크,
어도비소프트웨어등에 힘입어 DTP, 그래픽의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이었죠.
 
애플이 혁신적인 기업이고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멋진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폐쇄적인 기업이 아니라는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고 가전제품과 같은
컴퓨터를 만들고자 했던 회사라는 것도 최근에야 보여준 모습일뿐 원래 애플의 모습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팟의 성공 후 애플의 행보가 과거 애플II 의 성공 후 애플III 에서 보여준 모습과 닮아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 parting
  • (2010-02-20 05:42)
폐쇄형 운영체제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무얼까요?? 임베디드 시스템 같은건가요?

애플 III에 채용된 Apple sauce는 그전까지 쓰던 ProDos와 비슷한 형태이고, 이후에 Gs/os를 만드는게 기반이 된것입니다만..애플 2가 메모리 제약이 컸기 때문에..(48kb+16kb)..하위호환성을 포기하는 강수를 둔점도 있고..애플2와 애플3가 같은 개발팀에서 하던게 아니라는 이유도 있죠.
(일종의 팀킬?)

애플 2가 잘팔려나간게 비지캘크 때문이듯이..IBM PC가 잘팔려나간것도 로터스 1-2-3 때문입니다.
이게 개방성하고 어떤 관련이 있는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os가 그렇듯이..그 os상의 돌아가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어필하는것 아닌가요?

애플2가 슬롯이 8개나 있고, 디스크 2를 붙일수 있고~blah, blah땜에 잘팔린게 아니라 비지캘크땜에 잘 팔린거고. 수많은 애플 복제품들이 전세계에 횡행했지만..애플에 로열티나 물었을까요?
애플 수익에 방해가 되니까 복제품을 허용안하는것 아닐까요?

IBM도 처음 PC산업 진출하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인텔, MS에게 하청준건데.
지금의 결과는 아시다시피 PC시장에서 완전히 발뻈습니다.
PS/2, OS/2등으로 다시 자사 제품군으로 돌아가려 했고요.

애플이나 macos 플랫폼에도 수많은 개발자, 써드파티들이 있는데..폐쇄적이면 그런게 없어야 맞지 않나요?

애플의 폐쇄성이라는건..마케팅측면에서의 고집같은 것이죠.
애플이 가전제품같은 컴퓨터를 만들고자 했던 회사라는 건 a computer for the rest of us구호에서 젤 먼저 드러나는 것이고
그후에 등장한 뉴튼, 피핀같은 디바이스나 (물론 둘 다 망했습니다;;^^;)
클래리스를 통해 만들었던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들을 통해서도 잘 드러납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한게 아이폿, 아이폰 이후였고 그때부터 두각을 드러낸것 뿐이지요.

잡스가 아이폿 만들기전에도 디지털 허브라는 말을 늘 했었습니다.
iLife라는 이름도 괜히 만들어진건 아니죠.

최근이라는게 몇년까지 최근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open과 closed의 정확한 용어정의가 어떻게 되는지 전제가 없이 이야기를 하면 늘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될 뿐이겠죠.

일체의 써드파티 참여없이 나사하나까지도 자기네가 직접 만들어야 성이 차는 PC만들기 이전의 IBM과 같은게 폐쇄적이라면 그건 맞는것 같습니다만.
에코시스템 만들어서 개발자와 써드파티 참여를 적극유도하는 시스템을 클로즈드 시스템이라고 불러야 하는가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 parting
  • (2010-02-20 05:48)
지금의 애플은 애플3나 매킨토시개발 초창기, 그리고 맥 클론 허용시절하고는 다른 모습인게,
그때 애플은 지금 MS가 그러는 것처럼 개발팀들이 서로 중구난방식으로 자기네 연구를 하는
캠퍼스안에 별도 랩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잡스가 통제하여 하나의 토픽으로 개발을 해나가는 느낌이라 좀 다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도 그렇고, 최근의 맥들도 그렇지만.
게임기랑 비슷한 형태로 만드는거 같네요..가전제품이라고 해야할지..
엑스박스나 PS, PSP/닌텐도..이런 류의 기기들이요..

애플이 사업해나가고 있는 형태가 잘 보면 MS나 쏘니의 게임기 사업하고 왠지 비슷해 보이네요;
게임기사업하는 회사중에 오픈시스템으로 불리우는 곳은 없죠;
  • parting
  • (2010-02-20 06:20)
그나저나..위에 쓰신 잘못된 정보가 많군요..라는 건 제가 쓴 글에 대한 eye님의 의견이신가요?
제가 알고 있는 fact에 대해 해석한 제 의견이고요..정보가 아니라.
의견에 대해 동의를 못하시는거야 이해를 하겠지만.
"잘못된"이라고 단정해버리시는건...뭐..^^;;
그냥 그러려니 할께요..
어차피 지나간 역사고 역사에 대한 해석이야 각자 다르게 할 수 있는 법이니까..

제가 위에 썼던 구문 하나만 한번더 인용할꼐요..
"다른"것이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해외의 테크 애널리스트들도 의견이 분분하니까요.
그냥 나와 다른 "견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잘못된 정보"를 지 멋대로 뿌리는건 없습니다.

애초에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 결론을 내려야 하거나 서로 이해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을뿐더러.상대의 견해에 대해 "잘못된 정보"라고 단정짓고 시작하는 분하고 길게 글쓰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저는 그냥 여기서 그만 ^^;;;
  • _EYE_
  • (2010-02-20 09:28)
a computer for the rest of us 라는 구호가 언제부터 등장했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잡스가 이런 마인드를 지금 갖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애플의 설립 모토가 a computer for the rest of us 인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이는 나중에 만들어진 여러 구호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른 예와 모토를 언급하면서 마치 애플이나 잡스의 마인드가 그런것처럼 말씀하시고
애플은 이런 회사다라고 말씀하시는것은 정확한 정보일까요.

현재의 시점 혹은 훗날 애플은 폐쇄적인것이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길다 짧다, 많다 적다, 개방적이다 폐쇄적이다와 같은 절대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항목에서는 당시 기준이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애플III 에서 보여준 행태나 IBM 이 PS/2 에서 보여준 태도는 당시 모두 폐쇄적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지금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애플과 서드파티가 존재하였기때문에 폐쇄적인것이 아닌듯한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는데
써드파티가 어느정도 있어야 개방적인 것일까요.
과연 애플과 써드파티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애플III 발매 당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몇개나 있었고 왜 그랬을까요....
  • _EYE_
  • (2010-02-20 13:53)
과거의 일이 현재에 와서 다른 시각의 의견이 존재하고 문헌상 반대의견과 비슷한
빈도로 등장한다고 해도 과거상황이 변하는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과거 애플이 폐쇄적인 전략을 펼쳤고 그로 인해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실이 현재에 와서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있다고해서 과거의 애플이
폐쇄적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는거죠.

또 애플3에서 노선을 바꾼것이 애플2 클론이 가져간 이익은 자신들의 것이므로
앞으로는 모두 자신들이 가져가야 한다는 이상의 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써드파티가 있고 애플이 있는데 폐쇄적라고 말할 수 없다라는 의견을 보이셨는데,
지금이야 웹을 통해 쉽게 개인이 어플을 등록할 수 있지만 애플3 가 발매된 당시 상황에서
댄과 밥같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개인자격으로 애플과 협력을 통해
애플3 용으로 발매하는것이 쉬웠을까요?
이런 정도를 폐쇄적이라 말할 수 없는것이고 자급자족하는 회사만이 폐쇄적인것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절대기준이 없는 항목의 비교는 대상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과거의 일은 당시 주변상황을 비교대상으로 하여야할 것이고 당연히 애플 자신의 과거와
IBM PC 와 비교를 하는것이 맞는것이죠.

많은 분들이 주류에서 밀려나 DTP 와 그래픽에서 몇몇 소프트웨어의 도움과 꾸준한
학교지원 프로그램 덕에 어느정도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애플의 모습만 보시고
마치 원래 마이너 의식을 소신있게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가전제품과 달리 컴퓨터는 그림에서의 캔버스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면 어디서 어떤 누군가가 어떤 멋진 소프트웨어나 사용법이
만들어질지 모르는것입니다.
그런데 애플은 자신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캔버스 크기는 얼마로 하다던가
도구는 어떤것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한다던가등의 제약을 하려했던 것이고
이로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면서도 지금에 와서 다시금 그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컴퓨터의 성공이 아닌 아이팟의 성공에 힘입어 말이죠...

아이튠 스토어 경우에서 그랬듯이 이제는 음악파일 가격을 제공자가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No' 하면 그만인것이죠.
애플이 사용자를 위해서 그랬을까요?
물론 그런 생각도 있었겠지만 그보다 높아진 음원 가격은 소비자가 멀어지게 되는
요인이라 생각했을것이고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랬다고 생각치는 않으신지요.

마이너인 애플이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메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런 행동은 그들에게 득보다 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빅브라더가 되려 하는 것이고 이는 반대 세력을 만들기 마련이니까요.
  • 오리날다
  • (2010-02-20 17:17)
미래의 빅브라더가 두려우신 건가요?

빅브라더는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

운영체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큰형님 노릇을 하고 있는 MS와...

검색 / 인터넷광고 시장에서 또한 큰형님 노릇을 하고 있는 구글...

두 회사가 재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

MS는 Windows나 Office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고 장사를 잘 하고 있으며...

구글 또한 검색엔진 내부를 공개하지 않고도 연일 칭송(?)을 들으며 장사 잘하고 있죠.

앞으로 빅브라더가 될지 말지 아리송한 애플보다는 지금 존재하는 빅브라더들을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만... :)
  • _EYE_
  • (2010-02-20 20:34)
형님이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 있었던가요?
그리고 애플이 매킨토시로 세상의 빅브라더가 될까봐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것 같습니까?
그럼 어떤 빅브라더가 문제가 될 수 있는것일까요.

그리고 OS 나 프로그램의 소스를 공개하는것이 개방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오리날다
  • (2010-02-20 22:21)
빅브라더를 언급하셨길래... 현존하는 빅브라더들의 예를 들은 것이구요...

소스공개를 개방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개방이 미덕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선택의 하나일 뿐입니다.

저는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입장입니다.

애플은 애플만의 스타일이 있고... 다른 회사는 그 회사만의 스타일이 있구요...

그리고... 애플의 스타일이 그렇게 않좋다고도 생각하지 않구요...

개방형 모델을 추구하는 융통성(?) 있는 회사들은 도처에 널렸기 때문에...

애플같은 고집쟁이(?)도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 요요현상
  • (2010-02-20 23:43)
수십년전의 석기시대같은 사건으로 마치 애플의 미래를 장담하는 점쟁이분 등장하셨군요
한국에는 서비스조차 하지않는 고작 mp3시장을 석권했다고, 미래라도 정복할것같은 기세라고 호들갑을 떨필요가 있을가요?
  • _EYE_
  • (2010-02-21 00:04)
장담 정복 석권 호들갑 ... 누가 쓴글에 나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이해력에 문제가 있거나 사고의 비약이 심하신것 같습니다.
그런 사고라면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무엇이며, 미래를 예측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누군들 머리가 모자라서 오십년이나 지난 한국동란의 재발을 막기위해 수많은 비용과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내용없는 배설보다는 글을 올려주시는게 게시판 성격상 좋지 않을까요.
  • 요요현상
  • (2010-02-21 00:56)
애플2,3가 만들어질 당시의 컴퓨터를 제조하던 대부분의 업체들 정책이 애플과 비슷했습니다
그런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애플은 살아남았지만, 다른업체들은 모두 멸망했죠
사례로만 따지자면 애플도 나름 클론정책으로 개방정책을 한적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당시에는 독특한 제조방식으로 시장을 진입한 ibm의 잣대로 과거와 현재의 애플의 폐쇄성을 비판해바야 설득력이 생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튠이나 앱스토어등은 너무나 흔한 떡밥이라 신선하지 않군요
  • _EYE_
  • (2010-02-21 14:10)
당시 상황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석기시대부터 살아와서 그런지 당시를 겪어보지도 않고 웹어서 얻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말하는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애플이 살아남은것이 그들의 정책 때문이라는것이나, 클론이 만들어진것이 애플의 의도라는건
본인의 생각인것 같은데
결과를 놓고 그렇게 추측하신듯 하지만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또 폐쇄성에 대해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비판적인 생각은 갖고 있지 않고 폐쇄적인것을 악이라
생각치도 않습니다.
아마도 저를 애플의 적으로 간주해서 심한 반감을 갖고 계시는듯 한데
과거의 일을 사실대로 말하고자 했던것이며, 애플유저로써 좋아하는 점도 많습니다.
다만 그 어떤 회사이건 사회기반 혹은 미디어등의 큰 영향력을 갖는 분야에서는
빅브라더가 존재하는것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부디 글을 본인 마음대로 해석하지 마시고 글에 언급된 내용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모든 대화상대에게 그런식의 유치한 단어를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보다 다른분처럼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한 내용을 올려주시면 글을 주고 받을만한 힘이 날것 같습니다.
  • 요요현상
  • (2010-02-21 15:03)
일단 저는 현재는 애플유저는 아닙니다, 애플의 폐쇄성도 관심이 없구요
다만, 말씀하시는것이 그당시 사건들에 대해 모든 진실과 진리를 혼자만 알고계시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본인의 말씀을 입증할만한 근거들좀 부탁드립니다
  • parting
  • (2010-03-25 15:28)
죄송한 말씀이지만 eye님같은 분께 어디부터 말씀드려야 될지 저도 난감합니다.
저도 석기시대 사람이거든요..^^  ketel, hitel하던 시절부터 MUG에서 활동하던 사람이고.
os x 나오기 이전 클래식 시절부터 맥으로 프로그래밍 하던 사람이니 말이죠...
6502 어셈블리로 게임같은거 짜서 컴퓨터 잡지에 기고도 하고.
제가 말도 안통할 만큼 잘못 알 정도이기가 더 힘들거 같습니다.

나는 모든 걸 알고 있는데. 니 말은 답답하네..라고 말하면서 근거조차 없는 분에겐..
딱 한마디 뿐이죠..
답.없.다.

위키피디아, 구글검색, 맥월드 과월호 정도만 뒤져봐도 저정도의 팩트는 다 나옵니다.
팩트를 보고 해석하는거야 수많은 테크 에반젤리스트들이 그러하듯 자신의 생각으로 하는 것이구요.

애초에 나와 다른 생각은 "틀렸다"라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님이 잘못된 겁니다.

님같은 분에겐 별로 반감이 없어요..^^;;;
그냥 무시할 뿐이죠...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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